충청북도자연학습원~

충청북도자연학습원으로 가는 길에 한컷
올라가는 길에도 벌써 지치는 나는..

오늘은 덥지도 않고 태풍으로 바람만 많이 불어서
시원시원하고 좋다..
제9호 마이삭 태풍으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른 지역에는 피해가 많이 있었다는데
코로나나 태풍이나 타격이 심해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현관 왼쪽을 보면 자연 글귀와 작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있습니다 ㅋㅋ

나무 공중전화기와 옛날 감성이 있는 분필과 작은 칠판도 있어 방명록처럼 그림과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잔디운동장이 하단과 상단으로 나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구나 족구, 야외 게임이 가능할 거 같아요!
도시에는 인조잔디가 많은데 진짜 잔디라 자연과 함께하고 다양한 벌레와 맑은 공기 덕분에 더 좋습니다!

건물 위에서 뒤쪽을 찍었는데 탁 트여서 마음이 뻥 뚫린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답답할 때마다 올라가고 싶네요ㅠㅠ
계단 아래에 포토존이 있는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다시 보수하고 있는 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정문으로 들어오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다 같이 모여 회의를 할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푹신푹신한 게 앉아있으면 일어나기 힘들어요 ㅋㅋㅋ